데이터 중심 인생 해법을 찾아서. 데이터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 (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

주어진 상황에 대해 판단할 때 기존의 이력 데이터만큼 유용한 게 있을까.

물론 예외도 있겠지만, 대게 기존과 비슷한 결과가 나올 거라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더욱이 모수가 커질수록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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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는 다양한 성공에 대해 얘기한다.

사랑에 대한, 부에 대한, 그리고 행복에 대한 것들 말이다.

이 설명들은 전부 데이터에 기반한다.

분석에 이용된 데이터의 양은, 어느 정도 대표성을 띌 수 있다고 느껴졌다.

 

예상 가능한 내용도 있었지만, 어떤 것들은 놀라웠다.

책 전체를 놓고 봤을 때 놀라운 사실들이 더 많았다.

개인적으로 말이다.

 

이미 중요하다 생각하고 있던 몇 가지들이, 실은 훨씬 더 중요했다.

보통 중요한 사실들은 접어두거나, 밑줄을 쳐놓고 다시 읽는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러지 않아도 전부 기억이 났다.

그만큼 충격적이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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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이상으로 중요했던 두 가지.

 

1. 외모 관리

단순히 아름다워지는 것을 넘어 우수해 보여야 한다.

주관보다는, 객관적으로 나은 나의 장점을 우선 파악해야 한다.

 

2. 인내와 적극성

기회는 그 기회를 잡는 자에게 온다.

끊임없이 기회를 탐색하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숙성된 지식과 경험이 훗날 사업적 성공에도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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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데이터 중심의 사고는 중요했다.

고전적인 지혜(믿음)도 중요하겠지만, 아무래도 데이터만큼 정확할 순 없을 것이다.

인생을 현명하게 사는 방법에 대해 또 하나 배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