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의 다각화, 자동화에 대한 염원은 오래전부터 갖고 있었다.
처음 개념을 잡은 것은 2011년,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고부터이다.
하지만 10년이 지나도록 나에게는 월급을 제외한 아무런 고정 수익원이 없었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단 하나의 수익원도 만들지 않았던 탓일까.
퇴사 후 집에 있는 요즘, 아무런 수익이 없어 통장 잔고는 계속 줄어들고 있다.
행동 없는 생각이라는 것이 이토록 가혹하다.
책에서 알려주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자신만의 콘텐츠를 공유하고, 이후 파생되는 상황에 맞춰 수익화를 실현해나가는 것.'
'자신만의 콘텐츠'라는 것이 아무래도 마음에 걸린다.
다행히도, 이런 사람이 나뿐만은 아니었나 보다.
책에서도 다양한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의 좋은 점은, 실제 저자님의 수익원과 수익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포리얼'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기반하여, E북, 인터넷 강의, 유료 모임 등으로 다양하게 수익원을 넓혀나가고 있었다.
그래프로 표현된 여러 수익들을 보면서 많은 자극이 되었다.
끝으로, 콘텐츠 제작에 도움이 되는 6가지의 능력이 인상적이었다.
이 중, 개인적으로 놓치고 있는 것이 '채널에 대한 이해'와 '카피라이팅'이었다.
이에 대한 학습을 위해 관련 서적을 몇 권 구입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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