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도커란 무엇인가?
도커는 '데이터 또는 프로그램을 격리시키는 기능'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입니다.
격리의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핵심은 즉, 떼어 놓는 것입니다.
바로 독립된 공간에 말이죠.
도커에서는 이런 공간을 '컨테이너'라고 합니다.
위의 사진처럼 하나의 컨테이너에 프로그램을 두고 격리하는 모양이 됩니다.
도커는 바로 이 컨테이너를 다루는 소프트웨어입니다.
1-2. 컨테이너의 구성
컨테이너를 만들기 위해서는 '도커 엔진'이 필요합니다.
도커 엔진이 있어야 컨테이너를 만들 수 있거든요.
여기에 하나 더 필요한 것이 있는데, 바로 '이미지'입니다.
해당 컨테이너가 어떤 소프트웨어를 담을지 결정하기 위해 이미지를 사용하는데요.
가령 물건에 따라 창고의 크기와 모양이 달라지잖아요?
물건이 '소프트웨어'이고, 창고가 '컨테이너'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물건에 맞춰 창고를 제작하는 것이고 이 창고 제작에 '이미지'가 쓰이는 것이죠.
1-3. 격리하는 이유
그렇다면 대체 프로그램을 격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개별 구성 환경의 호환성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MySql을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 A, B가 있을 때 A에서 요구하는 버전과 B에서 요구하는 버전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턱대고 한쪽에 맞춰 MySql의 버전을 조정하게 되면, 다른 한쪽은 오류가 발생할 수 있죠.
이렇게 개별 환경을 맞춰주기 위해, 독립적으로 격리시키게 됩니다.
Docker - 컨테이너의 통신 (0) | 2022.11.14 |
---|---|
Docker - 컨테이너의 기본적인 사용법 (생성부터 삭제까지) (0) | 2022.11.13 |
Docker - 컨테이너의 기본적인 사용법 (명령어) (0) | 2022.11.12 |
Docker - 도커 사용 준비 (도커 데스크톱 이용) (0) | 2022.11.12 |
Docker - 도커의 동작 원리 (0) | 2022.11.11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