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소유자
리눅스의 라이브러리와 명령어 등 모든 파일에는 소유자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소유자는 파일에 대한 접근 권한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만약 새로운 파일을 작성하면 그 파일의 생성자가 소유자가 됩니다.
다음 명령어를 통해 소유자를 파악할 수 있는데요.
ls -l
가령 /bin/mkdir의 소유자를 보면요.
세 번째, 네 번째에 root가 총 두 번 나오는데요.
앞의 root가 소유자, 뒤의 root가 소유 그룹을 의미합니다.
5-2. 소유 그룹
소유 그룹이란, 사용자들을 묶은 그룹입니다.
임의의 그룹을 만들어 여러 사용자를 묶으면, 권한 관리가 좀 더 용이해집니다.
사용자는 반드시 한 그룹에 소속되어야 합니다.
만약 사용자를 처음 만들 때 디폴트는 사용자의 이름과 동일한 그룹에 소속되게 됩니다.
또 사용자는 여러 그룹에 소속될 수 있습니다.
다음은 현재 소속되어있는 그룹을 확인하는 명령어입니다.
groups
5-3. 파일의 퍼미션
리눅스의 각 파일에는 권한에 대한 정보가 설정되어있고, 이것을 퍼미션이라고 합니다.
앞서 소유자를 확인할 때 사용했던 명령어로 확인 가능한데요.
ls -l
가령 /bin/mkdir의 권한은 -rwxr-xr-x라고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네요.
우선 맨 첫 글자인 -는 파일의 타입을 뜻합니다.
파일 타입 뒤에 이어서 나오는 9글자(여기서는 rwxr-xr-x)는 파일 모드라고 합니다.
3 글자씩 쪼개야 되는데요.
각각 소유자, 소유 그룹, 기타 사용자에 대한 권한을 명시합니다.
각 기호의 뜻은 다음과 같은데요.
만약 기호가 표시되어있다면, 해당 기호에 대한 권한이 있다는 것이고요.
-로 표시된 것은 권한이 없다는 뜻입니다.
그럼 /bin/mkdir의 권한은 아래와 같이 설정된 것을 알 수 있죠.
그래서 /bin/mkdir은 소유자만 수정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모든 사용자가 읽거나 실행할 수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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